클럽 아레나 후기 8월의 어느날에

 

<클럽아레나 17년8월 어느날>

 

 

이러나저러나아레나. 기승전아레나. 명불허전 아레나.

클럽 아레나를 수식하는 몇 가지 단어만 들어도 아레나의 위상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아레나를 직접 가봐야만 알 수 있다. 아레나를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소리가 괜히 나온 소리는 아니란 뜻이다.

 

 

아레나는 소위 수질관리를 하기로도 유명한데, 이것은 아레나를 접해보지 않은 많은 여성 클러버들이 선뜻 도전을 망설이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다만, 진입장벽이 높은만큼 클러버들의 충성도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아레나에 대한 느낌을 몇 가지 더 덧붙여보자면, 클럽 구조가 놀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동선도 편하고, 굳이 스테이지나 테이블이 아니라도 클럽 분위기를 느낄만한 공간이 존재한다. 공기는 안좋지만 시원하고.

 

 

물론, 3주년을 맞은 아레나가 한 물 갔다는 소리는 예전에도 심심치않게 들려왔다. 얼마전까지도 그런 소리쯤은 가볍게 무시할 수 있었는데..

 

 

불금의 아레나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3시쯤 입장한 힙합존은 사람들로 가득했으나, 일렉존은 피크시간대임에도 2층에 비어있는 부스가 보였고 사람들로 꽉 차 있던 난간도듬성등섬 허전했다. 음악은 신나고, 새로 단 조명이 위용을 뽐내는데도 신이 나지 않는 기이한 현상이라니….

 

 

분위기가 어딘가 축 쳐졌다. 흥부자인 나의 흥을 앗아갔다…

게다가 내가 애정해마지않는 귀엽고 흥많은 DJ의 타임까지는 어떻게든 있어보려고 했으나 결국 2시간도 채우지 못하고 귀가행.

 

 

아아. 사랑하는 나의 아레나는 갔습니다…

 

By 심리학전공S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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